반응형 제시 플레먼스1 [영화 비평] 플라워 킬링 문 -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 마틴 스코세이지 주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시 플레먼스, 로버트 드 니로 상영시간 : 3시간 26분 별점 : 좋은 영화다. 그러나 동시에 너무나 아쉬운 영화다. 20세기 아메리카 원주민인 오세이지 부족에 대한 백인들의 만행을 담은 은 무려 3시간 반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다. 긴 상영시간 동안 관객들을 몰입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요구조건이 필요하다. 수준 높은 연기, 시각적 볼거리, 그리고 탄탄한 각본과 전개와 같이 모든 면에서 뛰어난 영화만이 관객을 오랜 시간 몰입시킬 수 있다. 은 명배우들의 명연기와 뛰어난 미장센을 지녔지만, 아쉬운 각본으로 인해 3시간 반 동안 몰입할 수 없는, 너무나 아쉬운 영화가 되었다. 각본상 큰 문제는 두 가지다. 첫째는 드 니로가 연기한 “킹 헤일”이.. 2024. 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