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브래들리 쿠퍼2 <예스 맨>에 대하여 1. 전개도, 결말도 뻔한 영화지만, 짐 캐리이기 때문에 즐겁게 볼 수 있었다. 짐 캐리 주연 영화들은 짐 캐리만이 가지고 있는 따뜻한 유쾌함이 묻어나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2. 칼은 평생 거절하는 인생을 살았다. 친구들과의 만남도 거절하며 비디오를 빌려 저녁마다 혼자 영화를 보는 것이 취미다. 저녁마다 영화를 보는 칼의 인생은 지금 을 보고 있는 우리의 인생이다. 칼의 직업 또한 대출받으러 오는 사람들을 거절하는 직업이다. 대출 신청을 모두 승인한다면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은 우리는 알 수 있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대출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체 없이 돈을 갚아서, 칼은 오히려 임원으로 승진되는 행운을 얻는다. 영화는 예스맨이 되면, 좋은 일이 일어날 기회를 얻는다고 주장한다. 3. 칼과 노먼.. 2022. 7. 24. <행오버>에 대하여 1. 정말 재밌는 코미디 영화다. 블랙 코미디나 정치 풍자가 아닌, 관객을 웃기는데 사력을 다한 순수한 코미디 영화다.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재미있는 상황 속에 설정하면서 오는 재미가 엄청나다. 이렇게 웃으면서 본 영화는 오랜만이다. 2. 주인공인 더그가 결혼 전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라스 베가스로 총각파티를 하러 간다. 세 친구들은 정말 개성 넘치고 재밌다. 초등학교 교사인 필과 치과의사인 스튜는 정상적인 직업을 가졌지만, 장난기 청소년의 모습을 아직 가지고 있다. 마지막 인물은 앨런은 가장 비정상적인 사람이며 이 모든 일의 원흉이다. 잘못된 마약을 구해오는 바람에 이들은 전날 밤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비교적 정상적인 인물은 더그다. 영화의 대부분 옥상에 갇혀있었기 때문에 활약하지 못한 .. 2022. 7.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