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동건1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에 대하여 1. 만화 영화같은 편집 스타일을 가진 영화다. 오프닝부터 우영민(박중훈)과 폭력배들과의 싸움은 흑백으로 시작하지만, 싸움 중간중간 화면이 멈추면서 컬러로 된 그림으로 표현한다. 이러한 화려한 연출들은 영화 전반에 등장하며, 마지막 우영민과 장성민의 폐광에서의 결투로 끝난다. 2. 등장인물들의 행동들은 모두 과장되어 있으며, 만화책을 보는 듯한 연출들을 선보인다. 액션 장면들의 동작들은 모두 몸을 크게 사용하며 과장된 공격을 하고, 맞는 사람은 평소보다 크게 넘어진다. 이런 장면들은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이영세 감독은 스탑모션을 사용하면서 유려하게 넘긴다. 이런 연출들은 영화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며 영화의 속도감을 올린다. 3. 전체적으로 대사가 적은 영화다. 액션 장면들이 많은 것도 있고, .. 2022. 7.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