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톰 크루즈9 [영화 비평]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주연 :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숀 해리스 상영시간 : 2시간 11분 별점 : 전작에 비해 모든 면이 발전되었다. 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유일하게 전작과 스토리가 긴밀하게 연결된 작품이다. 전작인 에서 이단 헌트는 전직 M16요원인 솔로몬 레인이 운영하는 조직 신디케이트를 상대한다. 솔로몬 레인이 잡히면서 영화는 끝났지만, 그의 조직 신디케이트는 아포슬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솔로몬 레인은 여전히 계략을 꾸미고 있다. 같은 악역이지만 더욱 매력적 의 메인 악역이었던 신디케이트의 수장 솔로몬 레인이 이번 작의 악역으로 그대로 출연한다. 전작에서의 솔로몬 레인은 그리 매력적인 악역은 아니었지만, 수염을 기른 2년 후의 솔로몬 레인은 정말 매력적.. 2022. 8. 25. [영화 비평]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주연 : 톰 크루즈, 레베카 퍼거슨, 사이먼 페그 상영시간 : 2시간 11분 별점 : 5번째 미션 임파서블 영화 5번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이다. IMF는 CIA에 의해 해체되고, 이단 헌트는 비밀 범죄조직인 신디케이트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해 자신의 팀을 다시 소집한다. 이단 헌트, 벤지, 브랜트, 루터 스티켈, 그리고 이중첩자인 일사 파우스트가 합을 맞추어 작전을 수행한다. 영화의 오프닝에서부터 이단 헌트는 이륙하는 항공기의 문에 매달리는, 톰 크루즈다운 스턴트를 보여주며 시작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오프닝을 능가하는 액션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나마 수중에서 3분간 숨을 참으며 암호를 바꾸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전작에서 부르즈 할리파를 등반하던 이단 헌트를 생각하면 .. 2022. 8. 23. [영화 비평]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감독 : 브래드 버드 주연 :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상영시간 : 2시간 14분 별점 : 관객이 원하는 액션영화 은 액션 영화의 대명사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4번째 영화다. 크렘린궁에서의 침입, 부르츠 할리파 등반, 그리고 마지막 자동차 탑에서의 결전까지 화려한 액션의 정석을 보여준다. 영화의 첫 1시간 30분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관람하게 된다. 그러나 영화의 후반부, 브리지 나트에게 핵미사일의 암호를 얻어내는 마지막 작전은 그리 흥미진진하지 않다.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전반부에 비해, 이단 헌트는 가만히 서서 지시를 내릴 뿐, 직접 활악하지 않는다. 브랜드(제러미 레너)가 서버실로 잠입하는 동안, 카터(폴라 패튼)가 미인계를 활용해서 암호를 얻어내는 것이 작전의 전부다. 그러나.. 2022. 8. 23. [영화 비평] 미션 임파서블 3 - J. J 에이브람스 감독 : J. J. 에이브람스 주연 : 톰 크루즈, 필립 시모어 호프만, 미셸 모나한 상영시간 : 2시간 6분 별점 : 최고의 액션영화 이동진 평론가는 에 ‘완벽한 공산품’이라는 한줄평을 남겼다. 나는 이 평가에 백분 공감한다. 은 정말 완벽한 상업영화다. 멋진 주연과 최고의 악역 영화의 인트로부터 살펴보자. 악역 오웬 데이비언을 연기한 필립 시모어 호프만이 이단 헌트(톰 크루즈)의 아내 줄리아(미셸 모나한)에게 총을 겨눈 채 협박하고 있는 장면이다. 연인을 납치하여 인질로 사용하는 연출은 수많은 영화를 통해 수도 없이 본 장면이다. 그러나 필립 시모어 호프만은 다른 영화의 배우들이 하지 못한 것을 해낸다. 그는 진정으로 줄리아를 죽일 것 같이 보인다. 다른 영화들은 협박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기지를 발.. 2022. 8. 19. [영화 비평] 미션 임파서블 2 - 오우삼 감독 : 오우삼 주연 : 톰 크루즈, 더그레이 스콧, 탠디 뉴턴 상영시간 : 2시간 3분 별점 : 오우삼의 홍콩 느와르는 미션 임파서블과 어울리지 않는다 를 감독한 오우삼은 홍콩영화의 거장이다. 개인적으로 과 를 매우 좋아하여 여러 번 돌려본 경험이 있어, 오우삼 감독에 대한 기억이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는 오우삼 감독의 실패작에 가깝다. 홍콩 느와르의 무협 액션에 많은 영향을 받은 탓에, 특수요원 이단 헌트의 액션들은 권총 사격과 공중을 돌며 발차기하는 장면으로 얼룩져 있다. 전투 장면에는 수많은 슬로우 모션이 등장하며, 비장한 음악과 효과음이 난무한다. 나쁘다는 뜻이 아니다. 어울리지 않을 뿐이다. IMF 소속의 이단 헌트, 그리고 미션 임파서블은 첨단 기술들을 다수 사용한다. 시리즈의 상징인 특수.. 2022. 8. 19. [영화 비평] 미션 임파서블 -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 브라이언 드 팔마 주연 : 톰 크루즈, 존 보이트, 에마뉘엘 베아르 상영시간 : 1시간 50분 별점 : 시리즈의 시작 2022년 현재까지 6편인 까지 개봉한 장수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2023년과 2024년에 이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봉할 예정인 만큼,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시리즈다. 1996년에 개봉한 첫 번째 을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과 굉장히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마지막 움직이는 기차의 지붕에서의 사투를 제외한다면 액션이 사실상 전무하다. 영화의 대부분은 이단 헌트가 컴퓨터와 성경을 이용해 정보를 수집하는 첩보물에 가깝다. 너무나도 유명한 밧줄 장면 의 하이라이트는 너무나도 유명한 밧줄에 매달려 컴퓨터를 해킹하는 장면이다. 몇십 년 동안 여러 방송과 매체에서 수도 .. 2022. 8. 18. 이전 1 2 다음 반응형